[KBL 챔프] 반격에 나서는 전창진 감독 “3차전 시리즈 분수령 될 것”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7 18: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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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반격에 나설 수 있을까.

전주 KC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 나선다.

KCC는 홈에서 열린 1,2차전 모두 패했다. 이날도 진다면 우승과 거리가 더 멀어지게 된다. 적지에서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1차전을 실패했다. 2차전에는 경기 운영을 잘하고 승리를 내줬다. 오늘 경기를 내주면 시리즈가 힘들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3차전이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거다. 2차전에 부진했던 송교창과 김지완이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며 송교창과 김지완에게 적극적인 공격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수비는 변화는 없다. 공격에서 조금 변화를 가져갔다”며 3차전 플랜도 밝혔다.

KCC는 시리즈 내내 후반에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5차전까지 가는 바람에 체력적인 여파가 엿보인다.

전창진 감독도 “힘이 부족한 모습이 경기 내에서 나온다. 3,4쿼터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미세한 차이에서 생기는 부분이다. 그런 점이 상대보다 부족하기에 오늘은 특별히 신경쓰자고 했다”고 말했다.

라건아는 매 경기 40분에 가까운 시간을 출전하고 있다.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까. 전창진 감독은 “체크는 매 경기 하는데, 본인은 걱정 없다고 한다. 우리가 한 번이라도 이기면 반전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설린저가 지쳐보이는 것을 봤다. 오늘 경기를 잘 치러야 시리즈가 우리 생각대로 갈 수 있으며, 1,2차전 아쉬움도 지울 수 있다”며 라건아의 체력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정규시즌에서 아홉 번째로 3점 시도가 적었던 KCC.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3점 시도가 급격히 늘어났다. 경기당 시도가 27.4개로 플레이오프 참가한 6개 팀 중 가장 많다.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이 마음이 급한 것 같다. 2차전에도 많은 점수차이로 지면서 쫓아가는 과정에서 3점 시도가 많이 했다. 또, (이)정현이가 3점 정확도가 높아서 시도도 많아졌다. 3점 시도가 많은 것은 좋은 것은 아니다. 슛 찬스가 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2점으로 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며 3점 시도 증가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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