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빠른 농구, 가드들 수비가 관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7 1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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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기적을 쓸 수 있을까.

전자랜드는 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 나선다.

3차전에 대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전자랜드. 하지만 여전히 전자랜드는 한 경기만 더 패한다면 탈락 위기다. 이날 꼭 승리하고 전주에서 열리는 5차전에 가고 싶을 터.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4차전도 가드들이 얼마나 상대 수비가 잘 되느냐, 리바운드에 의해서 5대5보다 빠른 농구가 나오냐가 중요하다. 빠른 농구가 나와야 (조나단)모트리와 국내 선수들의 장점이 살아날 것이다”며 이날 경기 바람을 전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어 “수비, 리바운드, 공격 등 세 가지에서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날 경기는 1점차 승부를 예상한다.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유지하자고 이야기했다.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을 밝혔다.

전자랜드가 한 번 더 승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유도훈 감독은 “2차전에 상대 가드들에게 어시스트 25개를 내줬다. 라건아도 20점 이상을 올렸다. 라건아의 득점 대부분이 모트리와의 1대1이 아닌 가드들이 만든 득점이다. 반대로 3차전에는 외곽에서 수비가 흔들리지 않았다. 수비가 되면서 리바운드, 빠른 공격이 나왔다. 이날도 같은 흐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차전에는 모트리가 3점 6개를 넣었다. 상대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득점이었다. 오늘은 그런 경기가 아닌 1점차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대인 KCC는 이날 송교창이 복귀한다. 유도훈 감독은 “부상자가 있어 김상규 혼자 견디기 어려울 거다. 송교창이 뛰면 도움은 되겠지만, 얼마나 경기력이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코트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송교창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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