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대 전적 1승 1패’ KCC-SK, 균형을 깰 팀은?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7 1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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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은 깨지기 마련이다.

부산 KCC와 서울 SK는 2025~2026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팽팽했다. ‘상대 전적 1승 1패’가 그 증거다. 두 팀의 힘이 비슷했다는 뜻이다.

다만, KCC는 홈에서 SK를 처음 상대한다. 반면, SK는 KCC보다 체력을 많이 비축했다. 그렇기 때문에, KCC와 SK의 3번째 맞대결 또한 치열할 수 있다. 

# 한 끗 차이

[KCC-SK,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68-76
2. 2점슛 성공률 : 약 37%(16/43)-약 54%(22/41)
3. 3점슛 성공률 : 약 36%(10/28)-약 30%(8/27)
4. 자유투 성공률 : 60%(6/10)-80%(8/10)
5. 리바운드 : 35(공격 15)-36(공격 8)
6. 어시스트 : 14-19
7. 턴오버 : 11-13
8. 스틸 : 5-5
9. 블록슛 : 5-1

 * 모두 KCC가 앞

KCC는 1라운드에 100%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에 이탈한 전력을 어느 정도 복구했다. 최준용(200cm, F)이 먼저 돌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KCC는 100% 아닌 SK한테 고전했다. 안영준(196cm, F) 없는 SK한테 고전했다. 알빈 톨렌티노(196cm, F)와 자밀 워니(199cm, C), 오재현(185cm, G)한테 점수를 많이 허용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SK는 고른 공격 분포로 재미를 봤다. 특히, 후반전에 KCC를 36-29로 압도했다. 워니의 힘이 제일 컸다. 후반전에만 11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 숀 롱(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 균형을 깰 팀은?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1.20. vs 고양 소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4-85 (패)
2. 2025.12.04. vs 안양 정관장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2-77 (패)
3. 2025.12.06. vs 원주 D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0-77 (승)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1.15.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4-87 (패)
2. 2025.11.17. vs 수원 KT (잠실학생체육관) : 83-85 (패)
3. 2025.11.19.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9-68 (승)


위에서 살짝 이야기했듯, KCC는 체력 부담을 안고 있다. 4일부터 4일 동안 안방에서 3경기를 치렀고, SK를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송교창(199cm, F)과 최준용, 이호현(182cm, G)까지 이탈했다. 이로 인해, 허웅(185cm, G)과 허훈(180cm, G), 장재석(202cm, C)의 부담이 늘어났다. 실제로, 남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었다.
물론, SK의 여정도 만만치 않다. 지난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고양 소노와 맞선 후, 부산으로 내려왔다. 긴 이동 거리와 긴 이동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렇지만 SK의 삼각편대(김낙현-안영준-자밀 워니)는 확고하다. 특히, 안영준이 돌아온 후, SK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래서 SK의 승리 확률도 낮지 않다. 어떻게 보면, KCC보다 더 높은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이상민 KCC 감독-전희철 SK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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