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KCC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 일원(다목적체육관, 실내체육관, 양양중학교 등 총 5개소)에서 펼쳐진 ‘2026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본선 승자조(CL조) 4개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하남KCC는 U9부터 U10, U11, U12, U13, U14까지 총 6개 종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다. 각 종별 8~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4팀 1개 조로 치러진 예선 2경기를 거쳐 상위 승자조인 CL과 CP조로 나뉘어 6강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치열한 일정이었다.
각 체육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치러진 승부 속에서 하남KCC는 유기적인 팀플레이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각 종별 상위 토너먼트에 안착했고, 승자조인 CL 결선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창단 첫 정상과 연승 행진] U9의 감격, U12·U14의 압도적 클래스
이번 4개 종별 우승은 각 부문마다 굵직한 서사를 남겼다.
가장 막내급인 U9 대표팀은 창단 이후 공식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감격을 누렸다. 어린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수비와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었다.
반면 형들의 무대는 압도적이었다. U12와 U14 대표팀은 지난 8월 ‘2026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양양 대회에서도 연달아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확고히 다졌다.

[15점 차 뒤집은 투혼] U13, 위기 딛고 완성한 극적인 우승 드라마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은 U13 대표팀의 경기에서 나왔다. 예선에서 만난 난적 울산 모비스와의 맞대결 초반, 경기 흐름을 내주며 15점 차 이상으로 점수가 벌어지는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하남KCC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풀코트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으로 끈질기게 상대를 추격했고, 4쿼터 종료 부저가 울리는 순간까지 상대를 턱밑까지 몰아붙이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비록 예선 경기는 석패로 끝났으나, 이 추격전에서 다진 멘탈과 경기 감각은 본선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로 이어져 CL 승자조 결승까지 파죽지세로 질주하며 감격의 ‘우승 엔딩’을 완성했다.
사진 제공 = 하남KCC (스킬팩토리 주니어)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수원 KT 경기모습](/news/data/20261012/p1065596683511895_629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창원 LG 경기모습](/news/data/20261004/p1065625140735921_298_h2.jpg)
![[BK포토] 소노 VS 가스공사 개막전 경기화보](/news/data/20261003/p1065611293228644_65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