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KB전 유종의 미’ 신한은행, KB전 3연승 성공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2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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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를 제압한 신한은행이 KB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 스타즈를 만나 68-55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1쿼터부터 25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날 경기 승리로 KB전 3연승에 성공. 시즌 맞대결 결과는 5승 1패가 됐다. 마지막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김진영이었다. 최종 성적은 19점 5리바운드였다. 김소니아도 1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쿼터, 신한은행 25–10 KB : 7개의 슈팅을 시도해 6개를 성공한 김진영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몰아쳤다. 비록 첫 득점은 허예은에게 내줬지만, 김진영이 미드-레인지 점퍼로 응수했다. 거기에 이경은의 3점슛과 김소니아의 세컨드 찬스 득점, 김진영의 속공 득점까지 추가했다. 이후 김진영이 득점 성공 이후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를 놓쳤지만, 한 채진이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이는 이경은의 3점슛으로 연결됐다. 14-0런에 성공했다.

이후에 이윤미, 김소담에게 실점했지만,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점수는 22-10이 됐다. 경기 초반부터 뜨거운 화력을 선보인 신한은행이었다. 해당 득점 중 10점을 넣은 선수는 김진영이었다. 그리고 이후에 추가 득점을 올리며 1쿼터에만 12점을 올렸다. 거기에 쿼터 종료 24초 전 김소니아의 자유투 득점이 나왔고 신한은행은 1쿼터에만 25점을 몰아쳤다.

2쿼터, 신한은행 41–24 KB : 구슬을 앞세워 9-0런에 성공한 신한은행
1쿼터에 밀렸지만, KB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2쿼터 상대에게 쉬운 페인트 존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거기에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까지 더해졌다. 강이슬의 속공 득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이혜주의 미드-레인지 득점도 나왔다. 이후 김소니아에게 실점했지만, 심성영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조금이지만,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그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구슬의 득점을 시작으로 계속 몰아쳤다. KB의 득점을 제어하면서 본인들은 득점을 이어갔다. 구슬이 5점을, 김진영과 이혜미가 2점씩을 올렸다. 9-0런에 성공하며 38-18을 만들었다. 비록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지만, 세컨드 찬스 득점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고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양지수와 심성영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쿼터 종료 9초 전 한채진의 돌파 득점이 나왔다. 점수는 41-24가 됐다.

3쿼터, 신한은행 57–44 KB : 쿼터 막판 나온 KB의 연속 3점슛
신한은행은 김태연의 골밑 득점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이후 이윤미와 박지은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이경은이 바스켓 카운트를 성공했고 김소니아도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쿼터 시작 3분 16초에는 김소니아의 돌파 득점이 나왔다. 점수 차는 21점까지 벌어졌다.

KB도 포기하지 않았다. 들어가지 않았던 외곽슛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시작은 강이슬의 3점슛이었다. 비록 김아름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심성영이 3점슛을 추가했다. 그리고 최희진의 3점슛까지 나왔다. 간만에 흐름을 잡은 KB였다.

이에 신한은행은 작전 타임을 신청. 비록 첫 공격에는 실패했지만, 김진영이 득점하며 상대 분위기를 끊으려 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5초 전 엄서이에게 실점하며 아쉬운 쿼터 마무리를 가져갔다.

4쿼터, 신한은행 68–55 KB : 이른 시간 결장난 승부
점수 차가 벌어졌음에도 신한은행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경기 첫 5분간 4실점에 그쳤다. 공격에서는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득점이 나왔다. 외곽에서 이혜미도 힘을 냈고 김진영도 득점을 올렸다. 66-48을 만들었다.

 

KB는 허예은의 바스켓 카운트 득점과 강이슬의 세컨드 찬스 득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점수 차는 이미 너무 컸고 시간은 부족했다. 그리고 쿼터 종료 2분 전 강이슬을 교체하며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에 신한은행도 주축 선수들을 빼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남은 시간을 지킨 신한은행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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