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3점포 16방 작렬!'삼성, KT에 완승... 단독 7위로 올라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2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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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부산 KT에 1라운드 패배에 대한 설욕에 성공했다.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프로농구에서 앤드류 니콜슨, 이근휘 등 활약에 힘입어 박준영이 분전한 KT에 96-7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8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T는 9패(9승)째를 당하며 6위로 내려 앉았다.

1쿼터, 삼성 32-18 KT : 무더기 3점포 ‘삼성’

삼성은 한호빈, 이관희, 저스틴 구탕, 앤드류 니콜슨, 이원석이 선발로 나섰고, KT는 조엘 카굴랑안, 한희원, 문정현, 이두원, 아이재아 힉스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양 팀은 경기 초반 4-4로 맞섰다. 이후 삼성이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니콜슨 풋백과 이규태, 니콜슨 연속 3점포로 순식 간에 12-4로 앞섰다. KT는 작전타임을 가동했고, 카굴랑안 플로터로 시작으로 윌리엄스, 박준영 등 득점이 연속으로 성공, 5분이 지날 때 12-15로 좁혀갔다.

삼성이 보고 있지 않았다. 이관희 3점포와 니콜슨 돌파로 20점 고지에 올라서 8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일진일퇴 공방전을 주고 받은 양 팀이었다. 삼성이 이관희 자유투로 한 발짝 더 달아났고, KT가 바로 박준영 3점으로 따라붙었다. 삼성이 3점포를 앞세워 달아났다. 이근휘, 이관희 3점포가 연거푸 터졌다. 28-15, 무려 13점을 앞서는 삼성이었다. 결국 삼성이 14점을 앞섰다.

2쿼터, 삼성 52-34 KT : 늘어난 점수차

KT가 점수차를 줄여갔다. 힉스 골밑슛과 강성욱 속공으로 22-32로 좁혀갔다. 2분이 지나면서 삼성이 다시 달아났다. 칸터 풋백에 더해진 이근휘 3점포로 점수는 다시 15점차가 되었다. 3분이 지날 때 삼성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삼성이 계속 달아났다. 실점을 차단하고 니콜슨 3점슛 등으로 42-24로 18점을 앞서며 5분을 지나쳤다.

이후 경기는 잠시 소강 상태로 흘러갔고, KT가 간간히 득점을 만들 뿐이었다. 1분 45초 동안 3점을 추가해 27-42로 좁혀갔다. 계속 답답한 흐름 속에 경기가 흘러갔고, 좀처럼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니콜슨 3점 두 방이 연속으로 터졌다. 이후 점수를 주고 받았다. 결국 삼성이 50점 고지를 넘어서며 18점차 리드와 함께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삼성 77-62 KT : 같은 흐름, 같은 점수차

삼성이 이원석 연속 골밑슛에 더해진 이관희 3점포로 59-38, 21점을 앞섰다. 3쿼터 시작 1분 40초만에 벌어진 결과였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 다소 조용한 흐름 속에 득점을 주고 받는 양 팀이었다. 3분이 지나면서 삼성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KT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분위기를 바꿔야 했다. 문정현 3점포가 터졌고, 박민재가 속공을 성공시켰다. 점수차가 20점으로 줄어 들었고, 삼성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5분이 지나고 KT가 U파울을 얻어냈다. 4점으로 환산했다. 점수차는 49-65, 16점으로 줄어 들었다. 삼성이 보고 있지 않았다. 칸터 돌파와 한호빈 3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는 KT였다. 종료 1분 안쪽에서 KT가 4점 플레이를 만들면서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이 칸터의 3점 플레이로 달아났다. 마지막 골은 강성욱이었다. 버저버터였다.

4쿼터, 삼성 96-71 KT : 결국 달라지지 않았다 

시작과 함께 3점씩을 주고 받았다. 삼성은 이근휘 3점포로, KT는 강성욱 3점 플레이로 만든 득점이었다. 이후 KT가 빠르게 발생한 삼성 파울 트러블을 이용한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차를 더욱 좁혀갔다. 2분이 지날 때 68-80으로 좁혀갔다. 삼성이 보고 있지 않았다. 칸터 포스트 업과 이근휘 3점포로 85-68로 달아났다. 3분이 지날 때 KT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삼성이 한 발짝 달아났고, 5분이 지나갔다. 삼성이 19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5분을 지나서 삼성이 다시 20점+ 리드를 거머쥐었다. 사실상 승부는 끝난 느낌이었다. KT는 이후에도 좀처럼 터닝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T는 작전타임을 실시했고, 경기를 정리하는 듯한 수순을 밟았다. 삼성 역시 승리를 예감한 듯한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가져갔다. 끝까지 변화는 없었다. 삼성이 대승과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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