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점 올린 이소희, BNK의 확고부동한 에이스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2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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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의 이소희가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BNK는 5일(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의 홈경기에서 69-60으로 승리했다.
 

BNK는 이날 KB를 상대로 좀처럼 유리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상대 전력이 부상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해 온전치 않았음에도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이소희가 있어 BNK가 웃었다. BNK는 이날 가장 많은 26점을 올리면서 팀의 공격을 확실히 주도했다.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팀을 이끌었다.

 

그녀가 경기 내내 공격에서 활로를 뚫었고, BNK가 KB를 따돌릴 수 있었다. 이날 패할 시, 자칫 안방에서 연패를 떠안을 수 있었으나  연패를 피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공방을 주고받았고, 3쿼터 중반 이후에야 13점을 내리 득점하며 오름세를 잡아나갔다.
 

좀처럼 승기를 확실하게 잡지 못했다. 4쿼터에도 상대에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BNK는 이소희를 내세워 이날 KB를 따돌리고 웃을 수 있었다.
 

이소희는 이날 전반에만 14점을 올리는 등 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확실하게 견인했다. 1쿼터에만 6점을 올린 그는 2쿼터에 3점슛을 곁들이기 시작했다.
 

팀이 자칫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귀중한 3점슛을 터트리며 상대와 맞서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후반에도 그녀의 활약은 이어졌다. 3쿼터에도 4점을 올리며 잠시 숨을 고른 그는 4쿼터에 다시 추가점을 신고했다. 47-41로 앞선 시점에서 BNK는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KB의 추격이 이어졌기 때문.
 

타임아웃 이후 이소희는 쏜살같은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상대를 무효로 만들었다. 이소희의 추가점으로 BNK는 다시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소희의 천금 같은 돌파가 없었다면 자칫 다시 분위기를 내줄 수도 있었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이소희는 4쿼터 5분 여에 돌파에 나섰다. 이내 추가점을 올렸으며 상대 반칙으로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이소희의 돌파가 내리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BNK가 서서히 승기를 잡았다.
 

또한, 진안의 추가점을 어시스트한 그녀는 경기 종료 3분 25초를 남겨두고 상대 예기를 꺾는 3점슛까지 터트렸다. 이소희의 3점슛으로 BNK가 63-47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소희의 진가가 드러난 한 판이었다.
 

사진_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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