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연이은 완패’ 전창진 감독 “체력 이야기 하기 창피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7 2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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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완패를 당했다.

KCC는 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3–94로 졌다.

3차전에 이은 한 번 더 완패였다. 전반부터 끌려다닌 KCC는 후반에 완전히 무너졌다. 흐름이 무너진 KCC는 별다른 추격을 하지 못한 채 패했다.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CC는 전주로 돌아가게 됐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오늘도 경기는 완패다. 힘에서 밀리는 느낌이다. 내가 더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3차전도 체력적인 부분이 문제였는데, 4차전도 마찬가지였다”며 총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 감독은 “사실 체력 문제를 이야기하기 창피하다. 전자랜드는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팀이다. 분명 잘못됐다”고 말했다.

한 가지 위안이라면 송교창의 복귀다. 송교창은 이날 17분을 뛰며 14점을 기록했다. 뛰기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전창진 감독의 생각 이상으로 잘해준 것. 전 감독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뛰는 것을 오늘 처음 봤다. 다만, 오늘 자고 일어나서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며 송교창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3차전 패배에도 자신감을 보였던 전창진 감독. 하지만 이날을 마친 뒤에는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했다. 어떤 것인지 말하기는 그렇다. 다음 경기 때 보완해서 나오겠다”며 보완을 예고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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