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석이 4연승에 기여한 경기였다.
장재석은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SKT 에이닷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20분 34초를 뛰면서 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장재석이 활약한 울산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4점 11리바운드), 이우석(14점 3리바운드), 이우석(10점 6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삼성을 85-70으로 이겼다.
장재석은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삼성의 기둥인 이원석이 빠진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6개의 슈팅을 시도해 5개를 성공시키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오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남겼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 활약에 더해 게이지 프림(7점), 이우석(5점), 서명진(4점)의 득점으로 1쿼터를 27-17, 10점을 앞서며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후 장재석은 간간히 경기에 출전하며 높이 싸움에 힘을 보탰고, 현대모비스는 2,3쿼터와 4쿼터 초반까지 접전을 허용했지만, 중반을 넘어 삼성을 압도하며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연승에 초석을 놓은 장재석의 활약 상이었다.
경기 후 장재석은 “순위 싸움을 위해 오늘 경기는 꼭 이겼어야 한다. 감독님께서 방심을 강조하셨다. 적극적으로 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쿼터에 잘 해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장재석은 “삼성과 경기는 우리가 신장에서 우위가 있다. 더 집중하려 했다. 국내 선수는 어느 선수든 포스트에서는 자신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은 주전 센터인 이원석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백업 센터인 조우성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차민석과 김한솔 그리고 장민국으로 장재석을 상대해야 했다. 장재석은 위에 언급한 대로 세 선수를 상대로 한 수위 기량을 선보였다.
또, 장재석은 4연승 원동력으로 수비와 속공을 꼽았다.
장재석은 “역시 수비를 먼저한 것이 좋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수비가 좋았기 때문에 속공이 나왔다고 본다. 속공이 잘 되었기 때문에 연승을 할 수 있었다. 또, 외국인 선수들이 페인트 존에서 득점을 잘해준 것도 연승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게이지 프림은 “장재석은 큰 경기에서 이기게 하는 선수다.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장재석은 “작년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부진했다. 올 시즌은 완전히 떨쳐냈다고 생각한다. 국내 센터는 누구와 붙어도 자신이 있다. 내 하드웨어로 질 선수가 없다.”는 강한 자신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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