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진이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만나 93-86으로 승리했다.
서명진(187cm, G)은 2018~2019시즌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며 성장했다. 특히 2020~2021시즌에는 평균 8.3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다음 시즌에 서명진의 평균 득점은 더 올랐다. 생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명진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기존에 사령탑이었던 유재학 감독이 떠났다. 그리고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81cm, G)를 영입하며 서명진의 활약도 변하게 됐다. 이에 자연스럽게 서명진의 활약도 줄어들게 됐다.
기존에 주전으로 나섰지만, 이번 시즌은 벤치에서 시작하는 빈도가 더 늘어났다. 그리고 원래는 메인 핸들러 역할을 소화했지만, 이번 시즌은 득점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전반기에는 계속 기복 있는 득점력을 선보였던 것이 아쉬웠다.
서명진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2점 3어시스트에 그쳤다. 하지만 3쿼터 중요한 패스로 팀의 빠른 공격을 주도했고 이는 팀 승리를 도왔다.
그리고 이날 경기 서명진은 뜨거운 슛감을 선보였다. 1쿼터에는 다소 잠잠했다. 주전으로 나왔지만, 3점에 그쳤다. 시도한 4개의 슈팅 중 1개만 성공했다.
하지만 2쿼터에는 달랐다. 혼자 8점을 몰아쳤다. 야투 성공률도 75%(3/4)로 날카로웠다. 특히 쿼터 중반 연속 3점슛을 통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2쿼터 3분 16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9초 후 또 하나의 3점슛을 추가하며 역전까지 만들었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2개의 3점슛이었다. 그렇게 서명진은 전반전에 11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쿼터에도 서명진은 본인의 활약을 이어갔다. 첫 번째 공격에서 비어있는 장재석(204cm, C)을 찾은 후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이후 공격에서는 공격 리바운드에 성공. 또다시 비어있는 장재석에게 패스하며 득점을 도왔다. 두 개의 어시스트를 통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명진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는 55-47을 만들었다.
이후 연속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이에 현대모비스도 작전 타임을 신청. 첫 번째 득점을 책임진 선수는 서명진이었다. 이우석(196cm, G)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했다. 완벽했던 작전 수행이었다. 서명진의 활약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진 현대모비스는 접전을 이어갔다.
서명진의 활약은 4쿼터에도 계속됐다. 쿼터 첫 득점을 본인 손을 올렸다. 비록 3점슛 라인을 밟으며 2점슛을 연결됐지만, 팀의 분위기를 올리는 득점이었다. 이후 게이지 프림(205cm, C)과 앨리웁 플레이까지 성공하며 75-71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연속 실점했다. 하지만 서명진이 4쿼터 시작 4분 58초에 돌파를 시도했다. 밸런스를 잃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어려운 득점을 만들었다. 이 득점으로 현대모비스는 다시 역전했다.
서명진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는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에 프림의 자유투 득점이 나왔고 함지훈(198cm, F)의 속공 득점까지 추가했다. 그 이후를 책임진 선수는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181cm, G)였다. 혼자 7점을 몰아쳤고 이 점수로 확실하게 점수를 벌렸다.
서명진은 이후에 상대의 파울 작전에 의해 자유투를 획득했고 이를 침착히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쉬웠던 서명진의 전반기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시즌 하이인 24점을 기록. 어시스트도 4개나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과연 서명진이 이 기세를 이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까? 만약 가능하다면, 현대모비스는 더 강력해질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