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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박정훈 기자]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지난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원주 동부는 1라운드에서 디온테 버튼(192.6cm), 2라운드에서 조던 워싱턴(199cm)을 뽑으며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 한국 무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버튼의 경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해봤다.
▲버튼의 대학 시절 기록
2016-17 Iowa State(NCAA) 35경기 15득점 6.2리바운드 1.7도움 1.7스틸, 3점 성공률 37.5%(42/112)
2015-16 Iowa State(NCAA) 26경기 9.6득점 3.8리바운드 1도움, 야투 성공률 53%(97/182)
2014-15 Marquette(NCAA) 8경기 6.3득점 1.3리바운드 1.2스틸
2013-14 Marquette(NCAA) 32경기 6.9득점 2.1리바운드 1스틸, 야투 성공률 47.8%(87/182)
-디온테 버튼 하일라이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wClbC0Fm4U
1994년 미국 밀워키에서 태어난 디온테 버튼은 신장 192.6cm 몸무게 115kg의 스몰포워드이다. 마케트 대학교에 입학한 버튼은 1학년 때 32경기에 나와 평균 6.9득점 2.1리바운드 0.5도움 1스틸 0.4블록, 야투 성공률 47.8%(87/182)를 기록하며 빅이스트 컨퍼런스 All-Rookie Team에 선정됐다.
2015년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로 전학을 간 버튼은 4학년 때 35경기를 뛰며 평균 15득점 6.2리바운드 1.7도움 1.7스틸 1.4블록, 3점슛 성공률 37.5%(42/112), 자유투 성공률 67.5%(79/117)를 기록했다. 이후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원주 동부에 뽑히며 프로 생활을 한국에서 시작하게 됐다.
▲동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
버튼의 아이오와 주립대 재학 시절 경기 영상을 보면 운동능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격은 1대1 상황에서 페이스 업 시도가 많았는데 돌파력이 우수했고, 수비수와 부딪치면서 올라가도 밀리지 않는 파워가 있었다.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좋아서 2대2 공격을 할 때 하이픽 이후 슛을 던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찾아 들어갔다. 수비에서는 키가 크지 않는데도 빅맨 수비가 가능했다. 힘에서 밀리지 않았고 스틸을 노리는 ‘손질’에도 능숙했다.
버튼의 대학 시절 기록을 보면 스틸과 블록슛 수치가 좋다. 주전 선수로 뛸 경우 경기당 1.5개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1~3학년 때 56번밖에 던지지 않았던 3점슛을 4학년이 된 후 112번 시도했고 성공률도 37.5%로 준수했다. 반면 야투 성공률은 47.8%로 그리 높지 않고 자유투 성공률은 66.4%로 매우 낮은 편이다.
동부는 허웅(상무 입대), 윤호영(아킬레스건 부상), 박지현, 김봉수(이상 은퇴) 등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층이 얇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내-외곽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버튼은 동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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