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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랜도 매직의 마켈 펄츠(가드, 193cm, 86.2kg)가 이번 시즌에 뛰지 않을 예정이다.
『ESPN.com』에 따르면, 펄츠가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 전했다. 펄츠는 여전히 어깨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재활을 하고 있으며, 시즌 중 코트를 밟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의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은 펄츠의 몸 상태와 관련하여 “아직 어깨 부분에 재활을 하고 있고, 코트 위에서 많은 역할을 소화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당히 심각한 부상”이라고 운을 떼며 “올 해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시즌에 코트를 밟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펄츠는 이번 시즌에도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시즌 첫 19경기에서 나서면서 지난 시즌에 결장의 아쉬움을 달래나 했다. 하지만 여전히 어깨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결국 전력에서 제외된 후 정밀검사를 통해 펄츠의 상태를 다시금 진단했다. 어깨 부상이 심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전력에서 제외됐다.
아직 올랜도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펄츠는 빠르면,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야 코트를 밟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시즌 중 언제가 될지는 아직은 불투명하다. 시즌 도중에라도 돌아온다면 다행이지만, 재활 및 회복 경과가 더딜 경우 복귀 일정이 뒤로 미뤄질 가능성도 없진 않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펄츠를 데려왔다. 올랜도는 펄츠를 데려오는 대신 조너던 시먼스, 2019 1라운드 티켓, 2019 2라운드 티켓을 필라델피아에 넘겼다. 1순위 출신 유망주를 데려와 재건에 나서기 위해 전격적으로 거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펄츠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을 합해 33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두 시즌 동안 경기당 20.6분을 소화하며 7.7점(.414 .267 .534) 3.4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8.2점을 올리긴 했지만, 지명 순번 대비 활약은 아쉬웠다.
어깨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다면, NBA 진출 이전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교 시절부터 손에 꼽히는 유망주였고, 아직 현지나이로 20세에 불과할 정도로 상당히 어리다. 온전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뛴다면, 충분히 이전에 받았던 기대치를 충분히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상에서 언제 회복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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