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마지막 경기’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의 주문 “원팀이 되어달라”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3-07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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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선수들이 원팀이 돼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인천 신한은행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부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OK저축은행전에서 ‘돌아온 에이스’ 김단비와 한엄지의 활약을 묶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만난 신기성 감독은 “마지막 홈 경기다.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팀이 돼서 자신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 복귀를 신고한 김단비는 이날도 정상 출전한다. 신 감독은 “(김)단비 몸 상태가 괜찮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 감독은 “우리가 그동안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3점슛 없이도 승리를 거두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한)엄지나 (김)연희가 자신감을 얻은 것도 수확”이라며 최근 상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날 승리를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 싸움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신 감독은 “먼로가 파커와 얼만큼 대등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다.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라커룸을 떠났다.


한편, 전날 OK저축은행의 승리로 정규리그 5위가 확정된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비시즌 준비가 좋았는데 아쉽다.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온 점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신지현도 그렇고, 강이슬도 올 시즌 느낀 점이 많을 거다. 비시즌 준비를 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리라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3일 KB스타즈전에서 5분가량 출전 시간을 소화한 김이슬에 대해서는 “계속 운동은 같이 하고 있었다. 신지현의 5반칙 상황도 있었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준비시킬 것”이라고 김이슬 기용 계획을 설명했다.


덧붙여 “본인이 몸 상태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올 시즌 끝나고 통증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경기 외적인 부분과 상관없이, 선수들이 경기력으로 나머지 2경기 마무리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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