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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우석 기자] 하나은행이 2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6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벌어진 WKBL 3X3 트리플잼 4강전에서 부산 BNK 썸 여자농구단에 17-1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6강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가볍게 물리치고 4강전에 오른 하나은행은 시작부터 부산 BNK에 우위를 점했다.
김지영이 6강전에 이어 다시 코트를 휘저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민경도 신장의 우위를 이용해 골밑에서 활약했다. BNK는 이소희를 앞세워 점수를 만들었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3분이 지나면서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하나은행 공격이 주춤했고, BNK는 이소희가 득점에 가담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BNK가 7-9로 따라붙었다. 2점슛 한 방이면 역전이 가능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나은행이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김지영이 풋백을 성공시켰다. 10점 고지에 올라서는 하나은행이었다. BNK는 두 번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고, 세 번째 공격에 이소희 2점슛이 터졌다.
이후 하나은행이 힘을 냈다. 김지영이 3점슛과 커트 인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고, 종료 30여 초를 남겨두고 김민경이 피벗을 활용한 골밑슛으로 귀중한 득점을 만들었다. 하나은행은 14-11, 3점차로 달아났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BNK는 계속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고, 하나은행은 김지영 레이업을 점수를 더해 승부를 확실히 결정지었다.
하나은행 16-13 BNK
하나은행
김지영 5점 6리바운드
김민경 6점 4리바운드
최민주 3점 8리바운드
BNK
김희진 6점 3리바운드
이소희 4점 3리바운드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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