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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많은 것 얻고파”… 소녀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온 하루
[바스켓코리아 = 오건호 웹포터] 소녀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온 하루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4일 본사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분당정산고, 숙명여고, 효성여고와 함께 ‘2019 Dreams Come True with BLUEMINX(이하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했다.
4일은 2박 3일 중 1일 차 일정의 시작이었다. 삼성생명은 고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간단한 몸풀기부터 실전에 필요한 스킬 트레이닝까지 실시했고, 임근배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들은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교 선수들은 이미 다른 캠프에도 참여한 경험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캠프와 다른 캠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현역 프로 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훈련한다는 것.
효성여고 2학년 이혜빈(160cm, G)은 “프로 선수들에게 세부적으로 조언을 받아 더욱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분당경영고 변소정(180cm, C)은 “다른 캠프들은 선생님들이 1대1로 봐주시기 어려웠지만, 이번 캠프는 선수들에게 1대1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하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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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캠프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차은주(163,F) |
일일 코치로 나선 삼성생명의 김한별이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다양한 드리블 기술을 배운 고등학교 선수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이혜빈은 “학교에서는 체력 운동이 중점적이었고, 여기서는 기술적인 부분을 배워서 더 재밌었다”고 말했다. 변소정 또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드리블을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좋아했다.
이번 삼성생명 Dreams Come True 캠프는 세 학교 유망주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됐다. 분당경영고의 박소희(178cm, G)는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배운 것으로만 끝내지 않고 학교로 돌아가서도 열심히 연습해서 더욱 보강하겠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2박 3일 동안) 얻어 가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성생명의 에이스 박하나는 훈련하는 동안 고등학교 선수들의 자세를 피드백해주거나 자신감을 복돋아줬다. 그녀는 “캠프를 2~3년째 진행하고 있다. 모교 후배들이 오는 만큼 더 많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제공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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