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자매 대결 성사’ BNK, 신한은행 꺾고 4강 진출… 켈미는 ‘디펜딩 챔프’ 하나은행과 맞대결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7-21 12: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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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준희 기자] 4강에서 맞붙게 될 네 팀이 결정됐다.


WKBL은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를 개최했다.


KB스타즈를 제외한 WKBL 5개 팀(신한은행, 하나은행, BNK, 우리은행, 삼성생명)과 은퇴선수들이 주를 이룬 켈미, 이온워터, KBS N 등 총 8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날(20일) 치열하게 펼쳐진 예선전 끝에 하나은행, BNK, 이온워터, 삼성생명, 켈미, 신한은행 등 총 6팀이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A조 2, 3위(BNK, 이온워터)와 B조 2, 3위(켈미, 신한은행)는 6강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1경기는 BNK와 신한은행의 맞대결이었다.


전날 화끈한 ‘양궁농구’로 돌풍을 일으킨 BNK는 이날 안혜지가 과감한 돌파를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선희의 허슬도 돋보였다.


신한은행은 골밑과 외곽의 코트 밸런스가 돋보였다. 김하나가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고, 편예빈도 2점슛을 꽂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두 팀은 종료 직전까지 알 수 없는 경기를 펼쳤다. BNK가 달아나면 신한은행이 바싹 쫓았다. 승리는 종료 버저와 함께 갈렸다. BNK 김선희가 막판 컷인에 이은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15-14로 승리,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어진 2경기에선 켈미와 이온워터가 맞붙었다. 전날 2점슛 콘테스트 예선 1위를 차지한 김경희의 외곽슛이 여전히 빛났다. 이려원도 2점슛 3방을 꽂아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온워터는 김은경이 2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분투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켈미가 19-14로 앞선 상황에서 이려원이 2점슛을 넣으면서 최종 스코어 21-14,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4강 진출에 성공한 두 팀은 각각 삼성생명과 하나은행을 만나게 됐다. 특히 삼성생명과 BNK의 맞대결은 WKBL 자매 선수로 유명한 안혜지-안주연 자매가 맞붙게 돼 관심이 쏠린다. 베테랑의 저력이 돋보인 켈미는 ‘디펜딩 챔피언’ 하나은행을 만나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2019 WKBL 3X3 TRIPLE JAM 4강 경기는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KBS N 스포츠 채널 및 네이버 TV와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뜨거운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결승 진출에 성공할 팀은 어떤 팀이 될까.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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