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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영광/김준희 기자] 무룡고가 여수화양고를 꺾고 예선 3전 전승으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명지고도 조 2위로 결선 무대에 향한다.
무룡고등학교(이하 무룡고)는 25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B조 예선 여수화양고등학교(이하 여수화양고)와 경기에서 85-46으로 승리했다.
무룡고는 김동우(182cm, G/F, 3학년)가 3쿼터에만 3점슛 5방을 꽂아 넣는 등 27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김회준(15점 7리바운드)과 강현수(12점 6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수화양고는 이지용(12점 13리바운드), 오수환(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황영찬(1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1쿼터, 무룡고가 21-14로 앞서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도 무룡고가 계속해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여수화양고는 고창윤(187cm, F/C, 1학년)의 3점슛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무룡고의 강한 조직력과 코트 밸런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무룡고는 교체 투입된 문정현(194cm, F, 3학년)이 3점슛에 이어 드라이브인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등 달아나기에 박차를 가했다. 무룡고가 40-23으로 17점 차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에도 무룡고의 강세는 지속됐다. 김동우가 코너에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수화양고는 오수환(184cm, G/F, 3학년)의 3점슛이 나왔지만, 김동우가 다시 3점슛 2방을 꽂으며 여수화양고의 추격을 저지했다. 3쿼터는 63-35로 크게 벌어지면서 끝났다.
4쿼터, 무룡고가 승부를 매조짓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김회준(184cm, G, 2학년), 김휴범(177cm, G, 1학년), 강현수(177cm, G, 2학년) 등 저학년 선수들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흐름에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시간이 흐르면서 최종 스코어 85-46으로 경기가 끝났다.
뒤이어 열린 B조 예선 명지고와 부산중앙고의 경기는 강승호(30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재원(13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태형(1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함진경(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앞세운 명지고가 83-7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명지대는 2승 째를 거두고 B조 2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 남고부 B조 예선 결과
무룡고(3승) 85(21-14 19-9 23-12 22-11)46 여수화양고(3패)
명지고(2승 1패) 83(10-20 29-17 22-20 22-20)77 부산중앙고(1승 2패)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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