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소년] 농구선수 꿈꾸는 KCC 이건훈 “하든처럼 되고파”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0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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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영훈 기자] 이건훈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전주 KCC 주니어 A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펼쳐진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KCC이지스와 함께하는 유소년농구 페스티벌 IN 군산'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6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진 초등 고학년부. 전주 KCC A는 그야말로 절대강자였다. 첫 경기부터 20-4로 대승을 거둔 KCC A는 5경기 모두 20점 이상을 올렸다. 한 경기에서는 38-0이라는 믿기 힘든 스코어도 기록했다.


그 중 이건훈의 활약이 매우 뛰어났다. 드리블 실력은 같은 나이에서 손꼽혔다. 다른 점들도 출중했다.


대회를 끝마친 뒤 만난 이건훈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했다. 학교에서만 농구를 하다가 올해 KCC에 들어왔다”며 팀에 들어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건훈은 이미 전라도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이 있다. 전라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생활체육에서는 이견의 여지없는 실력자이다. 하지만 이건훈은 더 큰 꿈을 바라고 있었다. 엘리트 전향.


“농구가 재밌어서 계속 하고 싶다. 드리블 할 때 스릴이 너무 좋다. 선수가 된다고 해도 부모님이 허락해주실 거라고 믿는다”며 그는 농구선수를 꿈꾸고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 선수를 꿈꾸고 있을까. 그의 선택은 NBA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이었다. “돌파나 스텝백이 너무 멋있다. 커서 하든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생활체육에서는 정상을 찍은 이건훈. 만족보다는 더 큰 꿈을 향해 도전을 택한 그의 미래를 응원한다.


사진 =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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