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김승기 감독의 칭찬, ‘완벽했던’ 이재도의 경기력

변정인 / 기사승인 : 2020-12-24 0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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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이 "완벽했다"고 표현한 대로였다. 이재도가 물오른 기량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14승 9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가 됐다.  

 

이재도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2득점 10어시스트 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재도는 매 쿼터 공격의 중심에 섰다. 팀이 어려울 때는 직접 득점을 올리기도 하고, 넓은 시야로 쉬운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힘썼다.  

 

이재도는 “연패를 길게 가져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주말에 홈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이 나와서 가드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이번주 경기를 잘 시작한 것 같아서 좋다. 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승기 감독은 이재도의 경기력에 대해 ‘완벽하다’고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이재도는 “감독님이 완벽하다고 해 주신 것은 처음이라 감격스럽다. 인정해주신 부분은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오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항상 원활한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재도는 풀타임을 뛰었다. 팀 내 주전 가드로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까.  

 

이재도는 “이기면 힘든 게 줄어드는 것 같다. 12월에 경기가 많았지만, 이긴 경기가 많아서 힘든 것이 체감이 되지는 않았다. 좋은 흐름은 이어가는 선수가 많다. 하지만 꾸준히 보여주는 것은 한 단계 더 올라간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2월 경기력을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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