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채우는 뉴올리언스, 왓포드 1년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0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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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선수단을 채우기로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트렌든 왓포드(가드-포워드, 203cm, 11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290만 달러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 여름에 그는 필라델피아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 2년 530만 달러에 이적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필라델피아는 옵션을 행사해 그와 계약을 지속하지 않기로 했다. 이적시장에 나온 그는 뉴올리언스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지난 시즌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53경기에 나섰다. 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 경기당 16.3분을 소화하며 6.5점(.515 .200 .779) 3.3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곽슛이 유달리 들어가지 않아 고전했지만,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실질적인 백업 파워포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뛸 때처럼 평균 20분 이상을 뛰며 10점을 책임진 것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경기당 15분이 넘는 시간을 코트에서 보내면서 경험을 쌓았다. 프런트코트가 자칫 취약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기회를 꾸준히 얻은 게 주효했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허버트 존스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21-2022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했다. 드래프트를 거치지 못한 그는 투웨이딜을 시작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뛸 수 있었다. 조금씩 나아진 면모를 보인 그는 브루클린에서 얻은 출전 기회를 잘 살렸다. 필라델피아까지 거친 데 이어 생존에 성공했다. 완연한 NBA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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