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해리스, 왼쪽 무릎 부상 ... 시즌 초반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0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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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시즌 시작도 전에 주요 전력 부상을 떠안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의 게리 해리스(가드, 193cm, 95kg)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해리스는 왼쪽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연습 도중 다친 것으로 파악이 된다. 이번 부상으로 해리스는 시즌 초반 결장이 확정됐다고 봐야 하며, 사안에 따라 시즌 중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곧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여름에 올랜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랜도는 해리스에게 계약기간 2년 2,6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1,300만 달러의 계약으로 해리스는 종전 계약(4년 8,400만 달러)보다 적은 계약을 받아들여야 했다. 하물며, 계약 마지막 해의 연봉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그는 지난 2020-2021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덴버 너기츠에서 올랜도로 트레이드가 됐다. 올랜도에서 저말 머레이와 함께 팀을 이끌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으나 해리스는 밀려났다. 니콜라 요키치와 머레이가 본격 도약했고, 해리스는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올랜도에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 역할을 맡았다.
 

지난 시즌 그는 61경기에서 나섰으며, 이중 3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8.4분을 소화하며 11.1점(.434 .384 .874) 2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7-2018 시즌에 평균 17.5점을 올리면서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2020-2021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평균 득점이 꾸준히 줄었다. 지난 시즌에야 다시 평균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현재 올랜도에는 어린 선수들이 주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마켈 펄츠, 제일런 석스, 콜 앤써니까지 영건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해리스는 이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면서도 펄츠와 함께 주요 전력으로 나서야 했다. 그러나 트레이닝캠프 시작도 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다소 틀어지게 됐다. 해리스는 시즌 중에야 돌아올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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