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들이 더 좋은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시즌 팀 개편을 위해 이메 우도카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강한 수비로 팀의 상승세를 만들었다.
그 결과,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는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하니 주전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이는 주전 선수들 체력에도 영향을 줬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단장은 비시즌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을 전했다. 그리고 보스턴은 말콤 브록던(196cm, G) 트레이드를 통해 벤치 핸들러를 구하며 벤치 문제를 해결했다.
브록던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36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커리어 내내 준수한 슈팅능력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브록던의 가세는 보스턴 가드진의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브록던이 생각하는 본인의 역할은 무엇일까?
브록던은 ‘베스킷볼 뉴스’에 나와 “난 팀이 압박을 풀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쉽게 페인트 존에 진입하고 더 쉬운 슈팅을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공격할 때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수비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게 내가 보스턴에서 맡은 임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난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도울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하기에 내가 굳이 무리해서 공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 그들이 더 편하게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본인의 역할을 전했다.
보스턴에는 이미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이라는 훌륭한 에이스들이 있다. 수비에서는 마커스 스마트, 알 호포드, 로버트 윌리엄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경기 운영에 능한 선수는 없었다. 이런 약점을 메워줄 선수가 브록던이 될 것이다.
과연 차기 시즌 브로던이 보스턴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약점을 보강한 보스턴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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