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중인 페이튼, 코트 훈련 시작 ... 10일 후 재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4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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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르면 시즌 막판에 전력을 더할 수 있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Young Glove’ 게리 페이튼 Ⅱ(가드, 191cm, 88kg)가 부상 회복에 진전이 있다고 전했다.
 

페이튼은 트레이드가 된 이후 최소 4주 결장이 확정됐다. 내전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 것. 트레이드 이전에 의료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트레이드가 철회될 수도 있었으나 골든스테이트는 고심 끝에 거래를 진행했다.
 

트레이드 이후 부상 공시 시점을 고려하면 최소 3월 중순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복귀는 어려울 수 있으나 이르면 4월 초에 코트를 밟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페이튼이 정규시즌 막판에라도 돌아온다면 골든스테이트는 백코트 전력을 확충하며 우승 전선에 파란불을 킬 수 있다.
 

그러나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았고, 결장 당시에도 최소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기에 그 이상 결장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회복세가 그리 느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코트 훈련을 시작한 부분은 고무적이다. 제대로 된 코트 훈련은 아니나 슛을 쏘고 있다고 알린 것을 보면 시즌 내 복귀가 완전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백코트 운영이 쉽지 않다. 그나마 주득점원인 스테픈 커리가 돌아오면서 숨통이 트였으나 커리와 조던 풀에 기대는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수비력이 취약하다. 클레이 탐슨이 더는 이전과 같은 활동량을 보이기 어려우며, 풀도 수비에 능한 편이 아니다. 페이튼이 들어온다면 1선 수비 강화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하는데 다방면에서 일조했다. 생애 처음으로 나선 플레이오프에서 12경기 평균 16.9분을 소화하며 6.5점(.659 .533 .750) 3.1리바운드 1.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출전시간 대비 많은 평균 스틸을 뽑아냈으며, 기록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는 수비 부문에서 활약하며 팀이 정상을 밟는데 보탬이 됐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5승 33패로 서부컨퍼런스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중에 커리가 부상에 시달리며 위기를 겪었고, 앤드류 위긴스가 개인사정으로 현재 결장을 지속하고 있어 전력 유지가 쉽지 않다. 아직 플레이오프 직행을 단정하긴 어려우나 페이튼과 위긴스가 가세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다시금 우승 도전에 나설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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