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좋지 않은 저말 머레이, 당분간 결장 예상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4 1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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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숨을 고르고 있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Blue Arrow’ 저말 머레이(가드, 191cm, 98kg)가 왼쪽 무릎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자리를 비웠다. 어김없이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후반전 대부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날 그는 경기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28분 18초를 뛰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지난 2020-2021 시즌 중반에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해 남은 일정을 치를 수 없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2022 시즌에 출장하지 못했다. 긴 부상 공백을 뒤로 하고 이번 시즌 돌아온 그는 건강하게 코트를 누비고 있다.
 

이번 시즌 머레이는 5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2.7분을 소화하며 20.1점(.450 .387 .825) 4리바운드 5.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복귀 후 첫 시즌임에도 시즌 평균 20점 이상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덴버의 핵심 전력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비록 브루클린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이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시즌에만 14경기에서 자리를 비웠다. 시즌 초반에 관리 차원에서 간헐적으로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지난 2월에 6경기 연속 결장했다. 당시에도 무릎에 통증이 있었고 이에 대한 관리 차원으로 내리 자리를 비워야 했다. 덴버는 머레이가 빠진 경기에서 9승을 수확하며 선전했다.
 

한편, 덴버는 이번 시즌 내내 서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46승 22패로 컨퍼런스 1위에 올라 있으며, 이대로라면 서부에서 가장 먼저 50승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하물며 컨퍼런스 2위권인 새크라멘토 킹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5경기 이상 앞서 있어 순위 유지도 거뜬해 보였다. 그러나 시즌 두 번째 3연패를 당하면서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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