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배준이 자신의 장점을 이용했다.
창원 LG가 8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에서 KCC B에 18–27로 패했다.
LG의 시작은 불안했다. 상대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그 결과 0-9로 크게 밀렸다. 하지만 김배준의 페인트존 득점과 김이겸의 3점플레이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김배준은 페인트존에서 자리를 지키고,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졌다. 또한 백다운 공격으로 자신의 강점을 살린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 결과 LG는 9-18로 점수 차를 좁혔다.
후반, 김배준은 자신의 활동반경을 넓혔다. 골 밑에서 플레이뿐만 아니라 하프라인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지킨 채 동료에게 패스를 보냈다.
LG는 김배준의 활약에 힘입어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9점 차로 패배했고, 초등부 5학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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