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가 예상을 뒤엎고 첫 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1차전 대만 케세이라이프와 경기에서 70-66, 짜릿한 4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첫 승을 신고했고, 케세이라이트는 1패를 당했다.
KB스타즈는 이혜주, 이윤미, 최희진, 엄서이, 박지은이 선발로 나섰다.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혜주 3점슛과 엄서이 3점 플레이로 6-3으로 앞섰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엄서이, 이혜주 등이 득점에 가담하며 13-7로 리드를 가져갔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추격을 허용했다. 공격이 잠시 멈춰섰고, 인사이드 수비에 허점이 생기며 15-15 동점을 허용했다. 4분에 다다를 때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KB스타즈였다.
이후 역전까지 허용한 KB스타즈는 염윤아를 기용, 경기 흐름 진화에 나섰다. 여의치 않았다. 3점슛을 또 내주며 15-21, 6점차 리드를 허용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최희진 골밑슛을 만들었다. 17-22, 5점차 리드를 내주었다.
2쿼터, 초반 양팀은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빠른 템포의 공격을 점수로 환산했다. 22-28, 2분이 지날 때 KB스타즈가 6점을 뒤지고 있었다. 이후 KB스타즈는 양지수 3점슛이 터졌고, 수비가 단단해졌다. 4분에 다다를 때 27-28, 순식 간에 1점차로 좁혀갔다.
이후는 소강 상태. 양 팀은 좀처럼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캐세이라이프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케세이라이프가 36-33, 3점을 앞섰다. 간간히 골을 주고 받은 결과였다.
3쿼터 양 팀은 시작부터 골을 주고 받았다. 2분이 지날 때 KB스타즈가 엄서이 골밑슛으로 40-40 동점을 만들었다. 3분 30초가 지날 때 KB스타즈가 박지은 포스트 업으로 44-42, 역전에 성공했다. 케세이라이프가 바로 응수한 후 연이은 속공을 통해 재역전을 만들었다. KB스타즈는 작전타임을 가졌다.
이후 KB스타즈가 힘을 냈다. 연이은 얼리 오펜스 상황을 최희진이 3점으로 연결했다. 케이세라이프는 수비에 문제가 발생하며 실점을 차단하지 못했다. KB스타즈가 60-55, 5점을 앞서며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KB스타즈가 리드를 유지했다. 공수에 걸쳐 집중력을 유지한 결과였다. 계속 3~6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높은 긴장감 속에 득점과 실점의 비율을 유지한 결과였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63-66, 3점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벤치가 움직였다. 케세이 라이프 상승세를 끊어가고 마무리할 작전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역전을 내주 않았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염윤아 돌파가 림을 갈랐다. 쐐기골이 되었다 KB스타즈가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결정짓는 순간이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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