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우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 하는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2 1~3위 결정전에서 클로버에 22-26으로 졌다. 다음 상대인 바투를 이겨야, 디비전2 1위를 바라볼 수 있다.
플로우는 5명의 선수만으로 결선에 나왔다.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한다. 그러나 초반은 쉽지 않았다. 시작부터 클로버의 피지컬한 수비를 마주했기 때문.
그래서 플로우는 더 요령 있게 움직여야 했다. 한태경이 그렇게 했다. 탑에서 패스와 스크린 등으로 동료의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한태경의 영리한 운영이 플로우의 초반 우위를 만들었다. 1쿼터 종료 1분 전 7-5로 앞섰다.
플로우가 7-8로 밀렸지만, 한태경은 침착했다. 그리고 앞선 자원으로서 클로버의 속공을 제어했다. 또, 박스 아웃으로 클로버의 공격 리바운드를 최소화했다.
또, 플로우의 신장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래서 한태경은 뒷선 수비와 볼 운반을 해야 했다.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은 걸 책임져야 했다.
3쿼터 초반에는 더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플로우가 전반전을 열세(11-18)로 마쳤기 때문. 한태경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어느 정도 먹혔고, 플로우는 클로버와의 간격을 좁혔다. 17-23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한태경이 공격적으로 임했다. 플로우도 22-24로 클로버와 간격을 좁혔다. 하지만 한태경의 마지막 공격이 림을 외면했고, 플로우의 체력도 점점 떨어졌다. 결국 패배. 그러나 한태경이 침착했기에, 플로우는 클로버와 마지막까지 싸울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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