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 네츠가 연이어 프런트코트 보강에 나섰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6cm, 11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단년 계약으로 계약 시기를 고려할 때, 최저연봉으로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금주에 의료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모리스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당 17.5분을 소화하며 7.6점(.474 .333 .889) 2.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이애미에서 기회를 잡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지난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그는 니콜라 요키치(덴버)에게 불필요한 반칙을 저질렀고, 이후 요키치의 강한 보복과 마주해야 했다. 이후 그는 목을 다쳤으며,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3월 중순에 돌아왔을 정도로 시즌 내내 자리를 비워야 했다. 네 달 이상 자리를 비웠으며 돌아온 이후에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 전력에 가세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모리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5분 이상을 뛰지 못했다.
이번에 브루클린이 그를 붙잡은 이면에는 그의 경험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19-2020 시즌에 LA 레이커스가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으나, 건강하다면 나름의 역할을 맡기 충분하다. 외곽슛도 갖추고 있어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 벤 시먼스와 함께하기 좋은 조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보장되지 않는 조건인 만큼, 우선 트레이닝캠프를 잘 지나야 한다. 캠프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방출될 수밖에 없다. 이번 캠프에서 본인의 기량을 잘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12년 차에 돌입하는 베테랑인 만큼, 제 몫은 충분히 해낼 것으로 예상되며, 와타나베 유타와 함께 케빈 듀랜트와 조 해리스의 뒤를 받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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