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웬티가 한 발 더 뛰었다.
트웬티(A조 2위)는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원더스티즈(C조 2위)를 32–20으로 누르며 승부를 1승 1패를 만들었다.
트웬티는 경기 초반 연속 4점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원더스티즈는 연속 경기를 치르는 상황 속에서 슛 난조를 보여며 경기를 끌려다녔다.
트웬티는 주장 김빛나로 시작되는 공격이 인상적이었다. 김빛나는 볼 핸들러로서 빅맨을 활용한 패턴플레이와 트랜지션을 통해 트웬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원더스티즈는 앞선 경기에서 접전을 펼친 탓인지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무거웠다. 트웬티의 강한 수비에 막히면서 슛 찬스를 잡지 못했다.
2쿼터는 양 팀이 대거 선수를 교체하면서 변화를 노렸다. 트웬티는 앞선과 골밑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원더스티즈를 공략했고 18-7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원더스티즈는 트웬티의 높이에 고전하면서 리바운드를 허용했고 야투도 좋지 못했다.
2쿼터까지 21-12로 트웬티가 앞서 나가는 데 성공했다.
3쿼터 역시 트웬티의 흐름이었다. 1쿼터 주전 멤버를 다시 투입하며 게임을 운영했다. 트웬티는 김빛나가 팀원들과 소통하며 역할분담에 나섰다. 원더스티즈는 3쿼터에 단 3점에 그치면서게임을 끌려다녔다.
결국, 4쿼터까지 리드를 가져간 트웬티가 원더스티즈를 상대로 승리를 쉽게 가져왔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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