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 이윤미가 케세이라이프와의 ‘2022 박신자컵’ 개막전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B스타즈가 26일(금),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케세이라이프와의 ‘2022 박신자컵’ 개막전에서 이윤미의 13득점 5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70-66으로 승리했다. 이윤미는 KB스타즈가 끌려가던 2쿼터에 추격에 불을 붙이는 3점슛으로 KB스타즈가 역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이윤미는 KB스타즈가 68-66으로 추격당하던 4쿼터 막판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전술적인 준비보다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 동료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뛰었다. 마음이 맞았기 때문에 성공한 플레이가 많았다. 기본적인 플레이부터 생각했다. 준비한 것들이 잘 풀린 것 같다.
3점슛을 3개 시도해서 모두 성공시켰는데
(김완수)감독님이 3점슛에 대해 지도해주셨다.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슛 폼의 변화는 없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르다. 어깨 힘이 많이 들어갔던 부분을 개선했다. 항상 슛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전에도 진경석 코치님이 자신 있게 슈팅을 시도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자신 있게 시도했다.
박신자컵에 함께한 최희진, 염윤아 등 언니들의 존재에 대해
원래 (김)소담 언니가 함께 뛰기로 했지만 국가대표에 차출되면서 함께하지 못했다. 언니들의 존재는 경기 중에 큰 도움이 된다. 팀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주고,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독려해준다.
대만리그 챔피언인 케세이라이프를 상대했다. 낯선 팀을 상대한 소감은
처음 본 팀이었기 때문에 경기를 하면서 상대팀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케세이라이프 선수들이 장단점이 뚜렷한 편이었기 때문에 후반전에는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은
전반적으로 몸싸움에서 부족했다. 상대팀의 팀 컬러를 몰랐던 부분도 영향이 있었다. 하프타임 때 언니들이나 코치님들이 몸싸움에서만 밀리지 말자고 하셨기에 그 부분에 집중했다.
박신자컵 출전이 정규리그를 준비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박신자컵 경기를 통해 자신감이 생긴다. 경기 중 어려움을 이겨내는 부분에서 그렇다. 다음 게임도 헤쳐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정규리그에 뛰기 위해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점은
경기 도중에 (주변을 살필)여유가 없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
KB스타즈가 지난 시즌 박신자컵에서 우승했는데, 이번 박신자컵의 목표는
내 목표는 우승이다. 그런데 동료들 모두의 목표인지는 잘 모르겠다(웃음).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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