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전창진 감독 '포스트 공격 잘 전개 되어야', 은희석 감독 'KCC 분위기 좋아, 어려운 경기 될 것'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2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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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2022-23 SKT 에이닷프로농구가 펼쳐진다.

6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주 KCC와 10위인 서울 삼성의 일전이다.

홈 팀인 KCC는 21승 26패로 7위 수원 KT에 한 경기 앞선 6위에 위치해 있다. 2연패 후 어제 원주 DB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극심했던 득점 부재를 털어낸 의미있는 승리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악재에 휩싸였다. 좋은 활약을 남겼던 전준범이 아킬레스 건 이상으로 인해 결장한다. 전창진 감독 역시 아쉽다는 뜻을 전해왔다. 난전이 될 전망이다.

삼성은 이틀 전 경기에서 1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0위지만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한 일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동기 부여가 충분하다. 시즌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지만 유종의 미가 필요한 경기다.

경기 전 은희석 감독은 ”윌리스는 인대를 싸고 있는 막이 찢어졌다. 수술은 간단한데, 재활은 오래 걸린다. 그래도 뛰긴했다. 일단은 안정 시켜놓고, 2주 후에 수술을 할 예정이다. 시즌 아웃이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연이어 은 감독은 ”한 시즌에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다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아시아 쿼터제에 대해서는 통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은 감독은 동기 부여에 대해 ”우리가 최하위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한다. 사정이 좋지 못하다고 무엇이라도 하자는 이야기를 한다. 포기하지 않고 하려는 분위기는 있다. 선수 교체 등으로 인해 어수선한 시간을 보내긴 했다. 모스가 분위기를 잡아주다 보니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긴 하다. 8경기가 남았다면 조금은 다른 느낌에서 경기를 거듭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쩔 수 없는 내 스타일의 선수들이 있다.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살을 더 붙이고 싶었다. 다이나믹한 농구를 하고 싶었다. 삼성의 컬러를 만들고 싶었다.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나와 팀의 컬러를 조금씩 가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은 감독은 ”KCC가 앞선 두 경기는 진짜 좋지 못했다. 어제 경기(원주 DB 전)은 완전 다르더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한 후 ”어쨌든 과정과 결과를 좋게 만들고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몇 경기는 과정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경기가 있다. 경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많이 생기면 문화는 개선이 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순위는 자연히 올라설 것이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연이어 전창진 감독은 ”(전)준범이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킬레스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제외했다. 삼성은 10위지만, 매 경기 접전을 하고 있다. 리그 후반에 오늘 같은 경기는 지면 2패의 데미지가 있다. 4일 3번째 경기다. 자원이 늘어나야 하는 줄어들었다. 어제 경기를 잘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한 명이라 포스트 공략을 많이 할 생각이다. 경우에 따라 빅 라인업을 가동하면서 지역 방어를 사용해 볼 생각이다. 포스트 공격이 잘 되면 외곽도 기대가 된다.“는 게임 준비에 대해 전해 주었다.

또, 전 감독은 ”삼성 장기인 투맨 게임은 외곽은 한 곳을 열어주어야 할 것 같다. 세트 오펜스를 많이 활용해야 한다. 삼성이 적극적으로 할 것 같다. 디나이 디펜스에 대해 잘 대처를 해야 한다. 밀려 다니지 말아야 한다. 백도어 컷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삼성과 상대하는 팀은 어느 팀도 마찬가지다. 득실이 적을 것이다. 확률 게임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 방어가 잘 활용되어야 한다. 점수차가 크지 않을 것이다. 턴오버나 리바운드에서 분명 우세를 점해야 한다. 막바지에 오면 중위권 팀들은 역시 버겁다. 스케줄 상 준범이 부상이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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