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올랜도 매직을 98-83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 1차전의 충격을 털어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동부 1번 시드를 차지했다. 완벽했던 정규시즌이었다. 특히 시즌 후반, 케이드 커닝햄(198cm, G)의 부재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 디트로이트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고 온 올랜도.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1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커닝햄이 39점을 올렸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완전히 침묵했다. 제일런 듀랜(213cm, C)은 단 8점에 그쳤다. 무엇보다 디트로이트의 정체성인 수비가 실종됐다.
그런 상황에서 2차전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쿼터에만 블록 7개를 기록하며 역대 플레이오프 1쿼터 최다 블록 타이 기록을 세웠다. 토바이어스 해리스(201cm, F)와 아사르 탐슨(201cm, F)이 올랜도의 슛을 연이어 쳐냈다. 그렇게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수비를 앞세운 디트로이트는 전반전을 46-46으로 마쳤다.
팽팽했던 전반전이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에 폭발했다. 무려 38-16으로 3쿼터를 압도했다. 점수 차는 최대 27점까지 벌어졌다.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냈다. 공수가 완벽했던 디트로이트는 쿼터 종료 11초 전 실점했음에도 84-6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이른 시간 승기를 잡았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최다 득점자는 27점을 올린 커닝햄이었다. 비록 팀 자유투는 58%로 아쉬웠으나, 단단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히며 대승을 거뒀다.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항상 수비가 먼저다. 1차전 영상을 보면 수비에서 우리 팀의 수비가 아니었다. 자유투 시도 수가 19개밖에 안 됐다는 게 우리가 우리 농구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오늘은 그걸 되찾았다"라며 수비에 대해 말했다.
수비가 살아난 디트로이트는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이제는 원정으로 가서 3차전을 치르게 된다. 과연 디트로이트가 1번 시드의 위용을 3차전에서도 선보일 수 있을까?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둔 디트로이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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