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찬희가 넓은 시야를 자랑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에서 청주 드림팀을 25-18로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 고전했다. 선취점에 성공했지만, 추격을 허용해 4-4로 마쳤다. 그러나 2쿼터부터 엄찬희의 넓은 시야가 빛났다. 골 밑의 심준후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그 결과 전반을 15-7로 앞서갔다.
엄찬희는 후반부터 뛰어난 슈팅 능력도 뽐냈다. 3쿼터에 정확한 점퍼로 12점 차(21-9)를 만들었다. 빈 공간의 팀원에게 보내는 정교한 패스도 여전히 날카로웠다.
현대모비스는 엄찬희의 활약에 힘입어 페인트존에서 안정적으로 득점을 올렸고,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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