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박신자컵] ‘두 자릿수 득점 4명’ 신한은행, U18과의 두 경기 모두 승리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8: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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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U18과 붙은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 결정전에서 U18에 80-53으로 승리했다. U18과의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언니들의 ‘저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시작 6초 만에 이혜미가 자유투를 얻으며 첫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슈팅이 림을 외면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그사이 박성진과 박진영에게 실점하며 2-6으로 끌려갔다.

신한은행은 강계리의 3점슛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골밑 수비가 아쉬웠다. 골밑에서 쉬운 득점을 허용하며 9-16으로 끌려갔다. 신한은행은 1쿼터 종료 21초 전 이혜미의 3점슛으로 추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 분위기를 내줬지만, 빠르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박진영에게 3점슛과 자유투를 허용했지만, 상대 골밑을 공략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2쿼터 시작 3분에 김태연의 득점으로 동점을, 2쿼터 시작 4분 3초에 이다연의 득점으로 역전까지 했다.

신한은행의 공세는 계속됐다. 김아름이 연속 3점슛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수비에서는 강한 압박 수비로 U18의 실책을 이끌었다. U18은 2쿼터에만 9개의 실책을 범했다. 공격에서는 팀 파울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렇게 38-28로 전반전을 마쳤다.

분위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더 자신 있게 플레이했다. 공격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고 수비에서는 더 강하게 압박했다. 그 결과, 48-35로 앞서나갔다. 이후 연속으로 3점슛이 빗나가며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지만, 계속된 공격 리바운드와 고나연의 3점슛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U18은 작전 타임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신한은행은 작전 타임 이후 첫 번째 수비에서 성공했고 이다연과 김아름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쿼터 마지막 수비에도 성공했고 3쿼터 종료 시점 두 팀의 점수 차는 17점이었다.

4쿼터에도 신한은행은 계속 몰아쳤다. 4쿼터 초반 11-0런을 통해 72-44를 만들었다. 이미 신한은행 쪽으로 기운만큼 신한은행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승부가 났지만, 두 팀 선수들은 끝가지 최선을 다했고 경기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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