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연세 맥스 B 김도현, ‘스피드+활동량’으로 결정타 날렸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6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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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이 결정적일 때 스피드를 뽐냈다.

세종 연세 맥스 B는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34-29로 꺾었다. 2전 전승으로 대회 1일차를 마쳤다.

연세 맥스 B는 직전 경기에서 구정회농구교실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에는 고전했으나, 후반부부터 차곡차곡 따라붙었다. 여러 선수들이 돌파를 고르게 해냈기 때문이다.

김도현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김도현은 빠른 스피드로 구정회농구교실로부터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또, 빠른 볼 운반으로 연세 맥스 B의 텐션을 높이기도 했다.

현대모비스전에도 그랬다. 발빠른 움직임으로 현대모비스에 대응했다. 2쿼터 시작 2분 30초에는 9-10으로 따라붙는 속공 득점. 응원단의 박수를 이끌었다.

또, 김도현은 2쿼터 종료 2분 22초 전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했다. 역전 득점(14-13). 그 후에는 완벽한 수비로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오펜스 파울을 유도한 김도현은 포효했다.

김도현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렇지만 팀원들과 속도를 맞췄다. 몸싸움 강도 또한 떨어뜨리지 않았다. 연세 맥스 B의 텐션을 더욱 높였다.

특히, 경기 종료 1분 28초 전에는 32-29로 달아나는 속공을 해냈다.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김도현이 결정타를 날렸기에, 승부가 결정될 수 있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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