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정은, 발목 인대 손상으로 수술 확정...시즌 아웃 예상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0 18: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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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68–50으로 이겼다.

2쿼터부터 앞서간 우리은행은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대승을 했음에도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김정은이 발목 부상을 당했기 때문. 1쿼터 막판 코트에 쓰러진 김정은은 이후 눈물을 보이며 코트를 떠났고, 하프타임도 되기 전에 병원으로 향했다.

곧바로 X-레이를 찍은 결과 김정은은 발목 골절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하지만 29일 정확한 진단 결과 병원마다 소견이 조금 달랐고, 우리은행은 한 곳에서 추가로 검진을 받기로 했다.

30일 정확한 체크 결과 김정은은 발목 인대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위성우 감독은 “그전 경기에서 발목을 다치며 인대가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고, 발목에 탈구가 생긴 것 같다”며 김정은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그는 이어 “인대의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을 하면 복귀까지 3,4달은 기다려야 한다. 사실상 시즌아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김정은의 복귀 시기를 예측했다.

1월 1일 열리는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던 김정은의 부상으로 우리은행에게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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