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리그는 어떻게 될까?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농구계를 덮치고 있다. KBL은 썸머매치를 하루 앞두고 취소했고, WKBL도 9월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던 3x3 트리플잼을 연기했다. 중고농구연맹도 연맹회장기를 취소한 데 이어 협회장기도 연기했다.
코로나19 여파는 대학농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학농구연맹은 얼마 전인 8월 상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MBC배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앞으로의 일정을 감안하면 사실상 취소인 셈이다.
이제 문제는 대학리그이다. 대학농구연맹은 3월 대학농구리그 개최를 연기했다. 2학기로 미뤘던 대학리그는 9월 7일 개막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외부생활이 금지되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택했다. 이로 인해 몇몇 학교들은 현재 훈련도 하지 못하고 있다. 체육관 사용이 힘든 학교들도 있다. 때문에 홈&어웨이로 치러지는 대학리그의 특성상 정상적인 리그 진행이 어려운 형편이다.
대학농구연맹 관계자는 “다음 주에 회의를 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회의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연기와 취소 모두 선택 사항이 될 수 있다. 아직은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계획대로 개최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최대한 여러 가지 선택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것은 대학교 4학년 선수들이다. 프로 진출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계속되는 일정 취소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이 클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8월까지는 프로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했으나, 이제는 KBL의 권고에 따라 9월 초까지 프로 팀들과 연습경기도 하지 못한다.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을 위한 뚜렷한 방법은 없다. 대학리그 개최 여부를 두고 모든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이다.
사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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