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정효근 부상 공백에도… 제 역할 확실하게 해낸 이대헌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3-27 19:46:57
  • -
  • +
  • 인쇄


이대헌이 정효근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웠다.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0-82로 승리했다.  

 

이대헌은 36분 동안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대헌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하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다. 이대헌이 골밑에서 버텨준 덕분에 전자랜드는 외곽에서도 힘을 발휘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이대헌은 “연패 기간동안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했는데 그 점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야 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전자랜드는 3연패 속에서 부상자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정효근과 정영삼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플레이오프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 그럼에도 이대헌이 그 공백을 확실하게 메우면서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이대헌은 “(정)효근이가 군 제대 전에 했던 것이 있으니까 아쉬움도 있지만, 내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정)영삼이 형이 빠진 공백은 크게 느낀다. 그래도 (차)바위 형이 잘해주고 있다. (김)낙현이와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시즌 후반에 새롭게 합류한 조나단 모트리와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대헌은 “모트리가 움직임도 좋고 공격력도 좋다. 나를 맡는 수비가 모트리에게 도움 수비를 가서 나에게 기회도 많이 나고 있다. 호흡을 맞추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