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캡틴’ 양희종을 위한 SK의 특별한 기념행사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2 2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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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KGC인삼공사의 주장인 양희종(193cm, F)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을 이용해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양희종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희종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전에서 삼성의 주장인 이정현에게 꽃다발을 받은 데 이어 SK 선수단에게도 은퇴 기념 선물을 받았다.

SK 선수단 대표로 김선형(187cm, G)이 양희종의 경기 모습을 담은 500조각의 퍼즐 액자를 선물로 했고 허일영(195cm, F)은 SK 선수단의 싸인이 담긴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SK의 선물 전달 이후 양희종은 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희종은 “이런 행사를 열어준 SK 구단에 감사하다. KGC인삼공사와 SK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길 기원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양희종은 지난달 22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7년부터 2023년까지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오직 안양에서만 뛴 캡틴이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오는 27일 원주 DB와의 정규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서 양희종의 공식 은퇴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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