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폴란드에서 계속된 Euro Basket 2009 결선 토너먼트에서 예선에서 부진을 보였던 스페인이 결국 그리스를 82-64로 꺾고 결승에 까지 진출하였으며, 세르비아도 연장 접전 끝에 슬로베니아를 96-92로 잡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6장의 티켓의 마지막 두 장을 놓고 펼쳐진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에 76-69로 승리를 거두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 농구강호 러시아가 유럽예선에서 탈락한 것은 이변으로, 그만큼 유럽농구의 수준이 평준화 되었음을 반영하고 있다.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였지만 8강에서 스페인에 덜미를 잡혔던 프랑스도 터키를 꺾고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 경기는 터키가 내년 세계대회 주최국으로서 승패에 관계없이 프랑스가 세계대회 출전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펼쳐진 경기였다.
이로서 2010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24개국 중 20개의 출전국이 확정되었다.
주최국인 터키와 올림픽 우승국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18개국은 모두 지역예선을 통해 결정이 되었고, 나머지 4개국은 이미 바스켓코리아의 지난 기사 (http://www.basketkorea.com/2009/08/2042.htm)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2월 FIBA세계총회에서 결정이 된다.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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