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RESEASON] 포틀랜드 그렉 오든, 이제는 주전으로 뛰고 싶다

kj / 기사승인 : 2009-09-29 2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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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09-10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각 구단들은 트레이닝 캠프의 시작과 함께 미디어 행사를 통하여 구단의 준비상태 및 새로운 소식들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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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n_greg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그렉 오든이 “이번 시즌에는 주전 선수로서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괴물센터’로 불리며 2007 NCAA토너먼트에서 오하이오 주립대학을 결승에 까지 올려 놓은 뒤, NBA 2007년 1라운드 1순위로 뽑히며 NBA팬들의 성원뿐만 아니라 포틀랜드 및 오레건 주의 모든 농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오든은 데뷔 첫해를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한 경기도 출장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8-09시즌, 다시 한 번 신인으로서 NBA에 데뷔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관심은 엄청났다.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오래 전 떠났고 시애틀 소닉스마저 오클라호마로 옮겨지는 바람에 NBA팀이라고는 포틀랜드 블레이저스 밖에 없는 미국 북서부지방(오레건, 워싱턴 주 및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농구팬들은 모두가 포틀랜드의 응원군이며 그들은 오든의 데뷔를 엄청나게 기대했었다.

그 증거로 NBA는 시즌 첫날 경기를 코비 브라이언트의 LA 레이커스와 포틀랜드의 경기로 편성할 정도였다. 하지만 첫 경기 도중 오든은 발목을 접질리며 2주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많은 포틀랜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부상 당일부터 다음 날까지 온통 오든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사로 미디어는 들끓었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오든은 주전 센터자리를 조엘 프리지빌라에게 내주고 백업센터로서 한 시즌을 마치며 팬들의 높았던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포틀랜드 구단은 정규시즌에서 54승을 거두었고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하였지만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오든이 건강을 되찾아 대학 시절 보여주었던 인사이드 장악능력을 보여준다면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 주전선수로서 포틀랜드를 서부의 강자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제공 키스 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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