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소년들이 쿠웨이트를 대파하고 2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조호바루에서 계속된 제1회 16세이하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예선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91-5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팀은 1차예선 통과를 확정지었으며 내일(21일) C조 1위 자리를 놓고 시리아와 결전을 벌이게 되었다.
전반 초반부터 압박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김형준과 한희원의 3점슛이 폭발하기 시작하며 경기의 페이스를 완전히 잡았다.
전반전을 58-18로 앞서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은 상태에서 맞이한 후반에서는, 쿠웨이트 선수들이 중동국가 선수들답게 경기를 완전히 포기하며 우리 대표팀은 싱가폴과의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몸풀 듯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대표팀은 김형준이 13분 동안 3점슛 5개 포함 15점을 올렸으며, 이종현도 12점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대한농구협회의 이종걸 회장이 직접 찾아와 격려를 했으며,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저녁에는 한국식당에서 만찬을 베풀 예정이다.
[경기결과]
대한민국 90- 51 쿠웨이트
9. 한희원: 17점 3점슛 4개
11. 이동엽: 11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15. 이종현: 12점 11리바운드 3스틸
8. 김형준: 15점 3점슛 5개 4스틸
4. 최창진: 9점 5어시스트 3스틸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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