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6일 인도 푸네에서 펼쳐진 제1회 16세이하 아시아여자농구 선수권 최종일 3-4위전에서, 대한민국은 대만에 6663으로 패하며 대회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내년 세계선수권에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아시아권에서 4위로 밀려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3쿼터까지 46-52로 앞서던 한국은 4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까지 57-58로 앞서 있었다. 하지만 이후 대만에게 7연속 득점을 허용하였고 결국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갈수록 중고등학교 여자농구부 숫자가 줄어들고 선수들도 줄어드는 여자농구의 현실에서, 이번 대회의 성적은 우리 여자농구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다.
한편 대회 결승전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9986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중국과 일본은 내년 세계선수권에 아시아대표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대만 66(15-11 / 20-28 / 11-13 / 20-11) 63 대한민국
박다정 19득점 / 정유진 14득점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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