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웨이드, 코비 브라이언트에 판정승

kj / 기사승인 : 2010-03-05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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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웨이드가 코비 브라이언트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 LA 레이커스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가 27득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연장 접전 끝에 114-111로 승리를 거두었다.

동부 컨퍼런스 8위인 마이애미는 31승(31패)째를 기록하면서 같은 컨퍼런스 7위인 시카고와의 승차를 반 경기차로 줄이며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반면 이날 패배로 3연승으로 달리고 있던 LA 레이커스는 16패(46승)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마이애미는 97-96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4쿼터 11초를 남기고 웨이드의 패스를 받은 퀸튼 리차드슨이 역전의 3점을 넣으면서 99-97로 승리에 다가서는 듯 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L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2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으로 연장에 돌입했다. 마이애미의 웨이드가 4쿼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함께 슛을 쏘았지만 림을 벗어나며 연장전에 들어가게 되었다,

연장전에서 마이애미는 웨이드가 특유의 돌파로 수비를 무너트렸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오픈 찬스를 팀원들이 잘 넣어주며 결국 114-111로 승리를 거두었다.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활약에 이어 리차드슨이 25득점으로 승리를 도우면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9득점으로 팀 내 최고득점을 했고, 앤드류 바이넘이 1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시카고 불스의 홈으로 찾아가 자크 랜돌프가 31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105-9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멤피스는 32승(30패)을 올리며 2연승을 거두었다. 반면 이날 패배로 동부 컨퍼런스 7위인 시카고는 30패(31승)째를 기록하며 바로 위에 랭크에 있는 밀워키와의 승차가 반 게임 차로 벌어지며 6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3연패에 빠졌다.

멤피스는 랜돌프의 활약에 이어 OJ 메이요가 20득점 9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시카고는 루올 뎅이 23득점으로 분전하였고 데릭 로즈가 20득점을 기록하였다.

<5일 경기>

(31승 31패)마이애미 114-111 LA 레이커스(46승 16패)

(31승 30패)시카고 96-105 멤피스(32승 30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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