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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2연패 중인 LG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창원 LG는 31일(목) 원주종합체육과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최하위인 LG는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이번 경기에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하늘도 무심하게 LG에게 악재가 쏟아졌다.
경기 전 현주엽 감독은 김시래와 조성민의 결장을 예고했다. 그는 “김시래가 엉덩이에 염증이 있다. 주사를 맞고 하루를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 조성민은 조이 도시와 부딪힌 이후로 염증이 있다고 해서 쉬어야 한다. 상태를 지켜봐야 할 거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성민과 김시래 대신에 출전하는 선수는 정성우와 유병훈. 현 감독은 “유병훈이 그동안 로스터에 빠져있다가 이날에야 경기에 나선다. 밸런스가 깨져있어서 자신이 쉬고 싶다고 하더라. 쉬는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해서 컨디션을 올렸다. 몸이 올라온 거 같아서 선발로 출전시킨다”며 유병훈의 출전을 알렸다.
LG느 유병훈 외에도 이날 마이크 해리스가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버논 맥클린의 대체로 들어온 해리스는 DB 전에 앞서 등록을 완료했다.
현 감독은 “아직 제대로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적응력이 좋은 거 같다. 하는 말을 빨리 알아듣느다. 공격은 어느 정도 해줄 것으로 기대하는데 수비가 문제이다. 시차가 안 맞아 걱정이기는 하다”며 해리스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본인이 15분에서 20분 정도는 뛰겠다고 한다. (김)동량이를 같이 뛰게 할 생각이다. 높이를 위해 (정)희재를 3번으로 쓸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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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대인 DB의 이상범 감독은 “허웅과 김현호 모두 다음 주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김현호가 좀 더 빠르고 허웅이 이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허웅과 김현호의 상태를 전했다.
이 감독은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르는 해리스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우리도 영입 명단에 있던 선수이다. 공격력은 좋으나 수비가 물음표여서 선택하지 않았다. 그린, 김종규, 오누아쿠 등 상황을 보면서 매치업을 시키겠다. 해리스가 어느 정도 뛰고 어떻게 해줄지는 미지수이다”며 경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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