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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처음엔 미숙했지만, 지금은 잘 맞아가고 있다. 수비가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1-64로 승리했다.
브랜든 브라운(2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된 가운데, 크리스 맥컬러(3점슛 2개 포함 17점 7리바운드 2블록)와 기승호(3점슛 2개 포함 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양희종(3점슛 3개 포함 1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등이 두 자리 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김승기 감독은 "초반부터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다른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잘해줬다. 패배한 경기에서도 잘해줬지만, 오늘은 모두가 집중해서 최선을 다했다.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턴오버 17개(4쿼터 8개)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승부가 결정된 이후 나온 게 많았다. 우리 팀 수비가 다른 수비보다 한 발 더 뛰는 수비라 선수들이 힘들어하기도 한다"며 "처음엔 미숙했지만, 지금은 잘 맞아가고 있다. 수비가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스틸과 로테이션 등에서 잘해주고 있다. 대견하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오리온의 새 외국 선수 보리스 사보비치에 대해서는 "인사이드에서 적극적이더라. 맥컬러와 비슷한 선수 같다. 높이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당황하지 않고, 잘 버텨줬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13일(수)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7승째를 노린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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