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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사/김준희 기자] KBL(한국농구연맹)과 네이버가 프로농구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BL은 22일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KBL X NAVER 영상 콘텐츠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식은 ‘온라인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KBL 과거영상’ 사업 진행 공표 및 ‘프로스포츠 리그 최초, 과거 영상 DB의 온라인 오픈 플랫폼 제공’ 발표를 통해 네이버 농구영상 DB 강화와 KBL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대 KBL 총재와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 운영 총괄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 소개에 이어 이정대 총재와 유봉석 총괄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후 기념촬영과 함께 식이 종료됐다.
이로써 KBL 출범 1997시즌 영상부터 2010-2011시즌까지 KBL의 모든 경기영상이 네이버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쉽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이를 활용해 경기별/선수별 하이라이트 제작 및 네이버TV 업로드를 진행해 프로농구 컨텐츠 접근성 및 파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2023년까지 영상 콘텐츠를 제휴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5년 전부터 이야기가 됐었다. 비디오 테이프로 보관되어 있는 프로농구 영상을 연맹에서 디지털화하고, 네이버TV를 통해 서비스하는 개념이다. 기존 아카이브는 일반 이용자들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네이버는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접근하기 편하기 때문에 과거 영상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해서 KBL의 인기를 되살려보자는 측면에서 기획됐다”고 이번 제휴 협약을 설명했다.
이어 “손실된 것도 많지만, 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연맹과 합의 하에 편집점을 기획해서 경기별, 선수별 하이라이트 및 여러 가지 재가공할 만한 기획 컨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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