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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아람 기자] 부상으로 시름 중인 DB가 홈에서 삼성을 만난다.
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DB는 윤호영(발목 미세골절)과 허웅(허리), 김민구(무릎) 등 주축 선수 3명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런데도 2연승을 달리는 등 잇몸으로 버텨내는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전에 만난 이상범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치면 9일 정도 쉰다. 아픈 선수들이 돌아와야 한다. 그래도 (김)민구 부상이 심하지 않아 다행이다. 다음 주 상황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정상 로테이션이 아니다. 김종규는 30~35분 정도 소화햐줘야 하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김태술도 쉬지 못하고 있다. 처음엔 (김태술의 출전 시간을) 15분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30분 가까이 뛰고 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다. 그래도 김창모, 유성호, 원종훈 등이 들어가서 잘해주고 있다"며 선수단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한편, 삼성도 부상에서 자유롭진 않다. 임동섭이 허리 디스크로 3개월가량 결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달라진 수비력으로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현재는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전 "수비에 대해 강조했다. 연승할 때도 스틸 이후 속공 등에서 좋았다. DB는 리바운드를 잘 주지 않는 팀이다. 1차전 맞대결에서도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은 게 승인이었다"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하나의 키워드로는 '칼렙 그린'을 꼽으며 "그린이 1라운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DB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그린의 득점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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