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SK가 전자랜드 전 3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7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자밀 워니(28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영준(15점 9리바운드 3스틸), 김선형(10점 4스틸 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인천 전자랜드를 80-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전자랜드 전 3연승을 기록하며 14승(5패)째를 올렸다. 반면 전자랜드는 10승 9패를 기록, 단독 4위에서 KT, KCC와 함께 공동 4위가 되었다.
◆1쿼터 : 인천 전자랜드 18-22 서울 SK
전자랜드는 김낙현-전현우-차바위-강상재-머피 할로웨이를, SK는 최성원-안영준-최준용-최부경-워니를 선발로 투입했다.
양 팀은 초반 팽팽한 주도권 다툼을 펼쳤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와 전현우의 득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자 SK는 안영준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3점을 시작으로 연속 7점을 뽑아내면서 SK의 공격을 주도했다.
중반이 넘어가던 시점, 김낙현이 3점을 터트렸다. SK도 최준용의 3점으로 응수했다. 이어서는 워니가 나섰다. 골밑에서 연속 4점으로 SK에게 리드를 안겼다.
전자랜드는 작전시간 이후 트로이 길렌워터와 홍경기를 투입하면서 반격을 노렸다. 길렌워터와 홍경기는 6점을 합작하면서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SK도 워니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면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인천 전자랜드 41-41 서울 SK
SK의 기세는 2쿼터에도 계속됐다. 최성원이 연속 2방을 성공시키면서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전자랜드에는 길렌워터가 있었다. 호쾌한 덩크로 몸을 풀더니 외곽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이어서는 다시 파워 넘치는 덩크를 꽂았다. 앞에 최준용과 워니가 있었지만 길렌워터를 막을 수 없었다.
분위기가 올라온 전자랜드는 홍경기가 3점슛 2개를 연달아 넣었다. 덕분에 두 자릿수 가까이 멀어졌던 격차도 2점차(30-32)로 줄었다. 다만 수비가 문제였다. 지역방어를 가동했으나 SK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계속해서 공격 리바운드도 내주면서 허점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한 번 올린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홍경기의 3점과 길렌워터의 바스켓 카운트로 기어이 동점을 만든 뒤 전반을 끝냈다.
◆3쿼터 : 인천 전자랜드 56-62 서울 SK
전반 막판 전자랜드에게 추격을 내준 SK는 후반에 다시 반격을 시작했다. 강한 압박으로 수비에서 턴오버를 일궈냈다. SK는 상대 실책을 곧바로 속공으로 연결했고, 최준용과 워니 등이 선두에서 뛰며 전자랜드와의 차이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전반까지 터지던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로 인해 길렌워터와 할로웨이만이 외롭게 득점을 추가했다. 간간이 민성주와 김낙현이 올려준 것외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득저이 많았다.
SK는 김선형도 살아났다. 빠른 스피드로 전자랜드 수비를 휘저었다. 김선형이 활개를 치자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도 살아나면서 SK는 전자랜드와의 차이를 벌렸다.
◆4쿼터 : 인천 전자랜드 73-80 서울 SK
전자랜드는 4쿼터에도 할로웨이를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뤘다. 할로웨이도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로 바꿨다.
그러나 수비가 문제였다. 워니를 제어하지 못하며 계속해서 실점을 내줬다. 공격 리바운드 허용도 개선되지 않았다. 때문에 SK와 전자랜드의 차이는 계속해서 10점 내외만 오갔다.
전자랜드는 침체된 분위기를 김낙현이 바꿨다. 3점슛 2개를 터트리면서 추격에 나섰다. 할로웨이도 덩크로 2점을 보탰다. 점수는 순식간에 73-76으로 좁혀졌다. 기세를 올리던 전자랜드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턴오버. 김낙현의 패스미스는 SK의 속공으로 이어졌다. 점수도 5점차가 되었다.
SK는 경기 종료 1분 전 워니가 시원한 덩크를 꽂았다. 이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점수가 되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