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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기자] 유도훈 감독이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 KGC를 상대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KGC만 만나면 약했다. 3번 만나 모두 패했다.
유도훈 감독은 “상대가 속공이 강하다. 우선 공격 정확도를 올려야 하고,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한다. 물론 뒤이어 속공을 저지하는 전술도 준비했다”며 KGC 전 전략을 밝혔다.
전자랜드에게 한 가지 희망적인 소식은 KGC의 외국인 선수가 한 명이다. 크리스 맥컬러의 부상으로 브랜든 브라운 홀로 경기를 뛰어야 한다.
그러나 유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한 명이어도 질 수 있다. 방심하면 안 된다. 본인이 책임감이 생기고, 출전 시간이 안정적이니 더 열심히 뛸 수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KGC는 국내 선수들의 활동량이 좋다. 공격적인 수비에 막혀 우리의 플레이가 잘 나오지 못했다. 이날은 강한 수비에 우리가 얼마나 공간을 잘 창출하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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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대인 안양 KGC 감독은 맥컬러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잘 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맥컬러 뿐만 안라 부상자가 너무 많다. 변준형, 박형철, 오세근, 김경원 등 줄부상이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이어 “명절이라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대체 선수를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 스타일은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맥컬러가 어느 정도 진단을 받는지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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